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언제나 설레는 일입니다. 특히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면 목적지를 정하는 순간부터 여행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어디에서 묵을지, 무엇을 먹을지, 어떤 곳을 구경할지 이야기하다 보면 평소와 똑같던 일상이 조금 특별하게 느껴집니다.이번에는 자동차를 타고 속초로 가족여행을 다녀오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출발하기 전에는 단순히 바람을 쐬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편하게 쉬다 오자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장거리 자동차 여행을 하면서 가족과 이야기를 나누고,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고, 예상하지 못했던 작은 일들을 경험하면서 여행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온 뒤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유명한 관광지만이 아니었습니다.오히려 차 안에서 나누었던 이야기,..